이범석 청주시장 개인 핸드폰 해킹 관련 시청 비서실에서 발송한 안내 메시지.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의 개인 핸드폰이 해킹돼 청주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핸드폰에 저장된 앱 중 텔레그램을 통해 한 통의 메시지를 받았다.
이 메시지에는 별도의 내용은 없었고, 링크 연결주소만 적혀있었는데 이를 이 시장이 클릭하면서 해킹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해킹범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이 시장의 핸드폰에 저장된 수천여 명의 지인들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메시지를 받은 지인 중 몇 명이 이 시장에게 해킹 사실을 알렸고 곧바로 이 시장과 시는 메시지를 받은 지인들을 포함해 핸드폰 내에 저장된 이들에게 해킹 안내 문자를 보내고 있다.
시는 금명간에 이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범석 시장의 텔레그램 해킹 문제로 혹시 금전 등을 요구하는 문자나 입금 요청 등 연락에 주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