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스포츠재활 분야 역량 강화 나서

청주탑병원 스포츠재활센터와 산학협력 협약

(왼쪽부터)박병재 청주탑병원 스포츠재활센터장,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 김주영 교수와 윤완영 학과장이 청주탑병원에서 스포츠재활 분야 전문성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는 청주탑병원 스포츠재활센터와 스포츠재활 분야 전문성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제공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스포츠재활 관련 실습 연계 △지역사회 스포츠재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탑병원 스포츠재활센터는 최신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바탕으로 운동재활과 스포츠 손상 관리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원대 학생들은 협약을 계기로 수준 높은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윤완영 헬스케어운동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헬스케어 리더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