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경로당 분회매니저 간담회 열어 운영 개선 논의

보조금 정산·식사 지원 실태 등 공유, 어르신 복지 향상 기대

2025.06.01 13:53:21

단양군이 지역 경로당 분회매니저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경로당 분회매니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단양군은 지난달 28일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회장실에서 경로당 분회매니저 및 실무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 도입된 '경로당 분회매니저 제도'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분회매니저는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행정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로당 운영의 체계화를 돕기 위한 제도로 총 4명이 2개 읍·면씩 담당하며 보조금 정산 지원, 행정 전달, 식사 도우미 운영 점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도 시행 초기의 애로사항과 함께 냉·난방비 절감 방안, 운영 실태 공유, 식사 지원에 대한 의견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경로당 운영비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분회매니저 제도는 어르신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경로당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실정에 맞춘 경로당 운영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노인 복지 시스템 마련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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