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금성초 5~6학년 학생들이 민주주의 선거 교실에 참여해 오즈 나라의 선거 이야기라는 교과명으로 동화 속 가상국가의 선거 실시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금성초등학교
[충북일보] 제천 금성초등학교가 22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원하는 민주주의 선거 교실을 운영했다.
오즈 나라의 선거 이야기라는 교과명으로 동화 속 가상국가의 선거 실시 상황을 살펴보고 각자 등장인물을 선택해 직접 선거 벽보 등을 제작해 보며 선거 과정과 선거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활동이다.
5학년 한 학생은 "평소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데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민주적인 선거의 절차와 방법을 알게 됐다"며 "직접 벽보를 만든 경험으로 12월에 있을 우리 학교 선거에 꼭 활용해 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