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2월 5일까지 지역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중소기업의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 주관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주거환경 △근무환경 2개 분야다. 진천군 투자유치과 산단관리팀(☏043-539-3962)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지역 중소기업 중 제조업 전업률(제품매출/전체매출)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주거환경 분야에서 기숙사 신·증축을 위해 입소인원수에 따라 1억 원~1억5천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근무환경 분야에서는 화장실·휴게실·구내식당 등 기업 공용시설, 사내어린이집·수유실 등 작업장과 가족친화시설 내 설치, 개보수에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진천군청 홈페이지(
https://www.jincheon.go.kr) 군정소식-일반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