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BMI 25 이상이거나 체지방율이 높은 진천군 거주 성인이다. 참여자는 진천중앙제일병원의 건강검진과 운동시설 이용료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건강검진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사전·사후 두 차례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에게 관할지역 운동시설 이용료를 월 4만 원 한도로 3개월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다. 진천군 보건소 2층 통합건강상담실로 사전 전화(043-539-7356·7344) 접수 후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