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농업인들에게 임대할 농기계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업인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감면 혜택을 올해도 연장한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장 2곳에서 해마다 3천여 명의 농업인이 7천500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활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4억2천만 원에 이르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 7개 과정이다. 31차례에 걸쳐 48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생 모집은 2월부터 진행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43-539-7571~7)로 문의하면 교육관련 사항을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