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는 2일 본보 4층 회의실에서 시무식과 월례회의를 열고 2025년 을사년을 시작했다. 연경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는 2일 사옥 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월례회를 열고 을사년(乙巳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연경환 대표이사 등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신년사, 공로패·사령장 수여, 기념 촬영, 릴레이 악수 순으로 진행됐다.
연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다사다난했지만,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날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혼자가 아닌 여러분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올해 충북일보도 임직원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무식에서는 또 그동안 충북일보 발전을 위해 힘쓴 퇴임 직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과 2일자로 승진·전보된 7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