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북우수중소기업 시상식에서 충우회 우수회원사 선정사 대표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24 충북우수중소기업 시상식이 개최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은 지난 1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지역 중소기업 네트워킹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정희 아세아철강㈜ 대표 △김명숙 농업회사법인 ㈜항아골 대표 △김혜경 디킴컴퍼니 대표가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수상했다.
충북중소기업인상은 △우수중소 △모범여성 △유망창업 △유망수출 등 4개 부문에서 16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 상은 1990년부터 우수한 경영성과와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하거나 뛰어난 기술력으로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상한다.
2024 충북우수중소기업 시상식에서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우수중소기업인 부문 수상자는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대표 △김성만 ㈜한국기능공사 대표 △한상수 이니스트에스티㈜ 대표 △구자균 ㈜농경 대표 △정우주 ㈜우주산업 대표가 선정됐다.
유망수출기업인 부문은 △김병학 ㈜에이치케이이앤이 대표 △이상규 ㈜사옹원 대표 △권범중 ㈜삼화기업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은 △박승 ㈜메디브 대표 △김승환 ㈜지에스에프솔루션 대표 △한근영 ㈜바이오글로리우스 대표 △김솔비 농업회사법인 ㈜쏠바이오 대표 △신정호 농업회사법인 ㈜디에스에프 대표가 선정됐다.
2024 충북우수중소기업 시상식에서 모범여성기업인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모범여성기업인 부문 △서봉희 디자인포인트㈜ 대표 △김보미 ㈜솔릭 대표 △봉용미 ㈜포리나인엘씨 대표가 수상했다.
노진상 청장은 "기업인들이 각 분야에서 보여주신 혁신적인 도전과 시장 개척을 통해 이룩한 성취는 충북 경제의 희망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충북중기청에서도 다양한 중소기업 성장 지원정책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