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크리스마스 케익 위생점검 실시

2024.12.08 14:58:13

청주시 관계자가 지역 내 한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9일부터 13일까지 제조·판매 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약 90여 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및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 작성 여부 등 식품위생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점검에서 적발되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무허가(신고) 식품 제조·판매 등 중대·고의·상습적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