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친해져 볼래?"…책갈피·엽서도 '제작'

보은 청년 독서 모임'북적북적'

2024.12.06 12:05:18

보은군의 청년 독서 모임인 ‘북적북적’이 지난 5일 충북 생명 산업고등학교에서 독서프로그램 ‘책과 친해져 볼래?’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의 청년 독서 모임인 '북적북적'(회장 송효필)은 지난 5일 충북 생명 산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45명과 독서프로그램 '책과 친해져 볼래·'를 진행했다.

이 모임은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책 읽는 법을 공유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건강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펼쳤다.

내용은 독서 모임 소개, 책을 쉽게 접하는 방법, 책갈피·책 엽서 만들기, 모임에서 추천하는 책 소개 등으로 짰다.

이 모임은 올해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4년 보은군 청년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뽑혀 활동비를 받는다. 9명의 회원이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 회장은 "많은 분이 독서를 통해 힐링과 마음의 평안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