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취창업지원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전담 교수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충북학사 청주관 관생을 대상 면접 준비와 요령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취창업지원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충북학사 청주관 관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전담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관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대비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공무원 면접에 초점을 맞춘 강의로 참여자들의 면접 준비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제공했다.
서원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정주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인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학사 관생들이 공무원 시험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고용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