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는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하는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25일 설명회를 열어 각 대학 구성원에게 교명 후보 선정 등 통합 신청서 주요 보완 내용을 공유한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대 본부 3층 대강의실과 교통대 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대학은 설명회에서 교명 후보 선정 등 통합신청서 주요 보완 내용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공유한 뒤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26일 통합대학의 교명 후보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 방식도 안내된다.
투표는 공고일(지난 18일) 기준 두 대학의 대학 교원, 직원, 학생이 대상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활용해 이날 오전 9시~오후 6시 실시된다.
투표 대상자에게는 당일 오전 9시, 낮 12시, 오후 5시 투표 URL이 전송된다.
두 대학은 이번 투표를 통해 통합대학 교명 후보가 결정되면 통합 대학 교명 등 관련 내용을 반영, 이달 중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보완·제출할 예정이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윤승조 교통대 총장은 "이번 설명회는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과 통합신청서 보완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양 대학 구성원의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존중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설명회와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 투표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두 대학은 지난 18일 투표 대상과 방식, 내용 등이 담긴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 투표 공고문'을 누리집에 게시했다.
교명 후보로는 기존 교명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대학교'와 통학대학 교명인 '글로컬 충북대학교', '한국국립대학교' 등 4가지다. / 안혜주·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