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상상대로 진로한마당 개최

영화 관람부터 진로콘서트까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와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최근 음성군 설성시네마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대로 진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 및 진로체험, 진로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릴레이로 진행됐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설계를 해보는 체험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음성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개인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대학 학과 체험, 글로벌 리더십 진로 캠프, 진로체험 클러스터를 통한 지역 간 협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 대소면 인터바스에 위치한 '상상대로 음성진로체험센터'는 인터바스(음성), 미랩/큐브 디자인(충주), 간판나라(청주), 언틸(대전) 등 지역을 넘어선 협력적 교육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