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뜸중학교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한 '세종 한·음·정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청소년과 새뜸중의 멘토 청소년들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세종시 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한글과 음식(K-푸드), 정원을 주제로 한글로 디자인한 컵 만들기, 케이(K)-분식 요리, 국립세종수목원의 한옥 정원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새뜸중 학생들과 그룹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세종시의 한글 사업을 소개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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