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포럼과 세계충청향우회가 8일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제포럼과 세계충청향우회가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 단체는 8일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과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해외사업 지원과 각 회원사 수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단체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및 로컬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회원사 교류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만들고 경영진 교환 방문 등의 교류 지원에도 나선다.
세계충청향우회는 2017년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이 고향인 국외 충청인의 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전 세계에서 교류 활동, 장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 간 일정으로 충북을 방문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