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 개막 사흘만에 입장객 20만명 돌파

2024.09.29 17:06:33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에 방문객들이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2024 청원생명축제가 개막한 지 사흘 만에 입장객 수 20만명을 돌파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청주시는 29일 오후 5시를 기해 20만번째 입장객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7% 많은 수치다.

올해에는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존이 운영 중이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 참가인원을 총 65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1일에는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진행되며, 2일에는 전국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3일에는 청원생명가요제 등 다양한 일정들이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면서 "남은 축제 기간에도 방문객들께서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