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경복궁 면세점'이 지난 12일 공식 오픈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경복궁면세점이 지난 12일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태훈 경복궁 대표, 최영민 청주세관장, 김공덕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주공항의 경복궁 면세점 매장은 한국적 미를 살리면서 그에 어울리는 물성과 색상을 사용해 현대적 세련미를 추구했다.
또한, 중부권 관문공항으로 동남아시아 주요국가 여행객을 위한 상품들이 구비됐다.
이동동선에 따라 주류, 담배, 식품(K-Food), 화장품,여행용품 순으로 매장이 구성돼 있으며, 체험존과 상시할인존이 마련돼 사은품도 제공된다.
지역상품(Local Product) 존에서는 충북도 특산물인 '못난이 김치','국산 전통주'도 비치돼 있다.
매장은 기존 200㎡에서 281㎡로 확장돼 이용객들은 다양한 상품 구성과 한층 더 향상된 쇼핑편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식 오픈에 맞춰 경복궁 면세점은 담배(KT&G·PM) 할인행사와 함께 이달 중 주류에 한해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