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153피트니스클럽과 153복싱짐, VD짐 관계자들이 충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지역자활센터
[충북일보] 충주 153피트니스클럽과 153복싱짐, VD짐은 12일 충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후원금은 153피트니스클럽의 5개 지점(용산점, 문화점, 신연수점, 온천점, 칠금점)과 153복싱짐(칠금점), VD짐(봉방점)의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153피트니스&복싱짐&VD짐의 이용희 대표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지역자활센터 김기용 관장은 "후원금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는 153피트니스&153복싱짐&VD짐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충주지역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4개 시장진입형사업단, 4개 사회서비스형사업단, 4개 비수익형사업단 등 총 12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