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다하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제천역 맞이방에서 장애인 작품과 생활 모급 담은 사진 등 6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다하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제천역 맞이방에서 법인 산하 시설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연다.
다하는 코레일충북본부 제천역(역장 이유정)의 협조를 받아 제천역 맞이방과 통로에 장애인들이 만든 그림 작품 40여 점과 장애인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 20여 점 등 총 60여 점을 전시 중이다.
전시회에는 낮과 밤을 소재로 한 장애인식 개선의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전시되며 작품들은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활 모습을 담고 있다.
다하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을 통해 제천역을 오가는 승객들과 장애인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