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소외계층 발굴 '업무협약'

영동군 사복협-한전 MCS

2024.08.22 15:01:28

[충북일보]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은선)와 한전 MCS(주) 영동 지점(지점장 이기홍)이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22일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했다.

'좋은 이웃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해 민간사회 안전망을 두껍게 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 사회복지협의회는 2024년 '좋은 이웃들' 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50여 가구의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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