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재즈피아니스트 조항선 후원자는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행복 DREAM JAZZ CONCERT' 수익금 105만5천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6월 8일 카페에빅에서 진행 된 콘서트를 통해 모금됐다.
이날 후원금은 청주시 청원구에 살고 있는 가족돌봄아동의 생계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 후원자는 "공연을 기획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도움을 통해 지원받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재즈피아니스트 조항선 후원자는 도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