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여행 시네마 뮤지컬 현장 스케치.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문화사업 이벤트들을 개최한다.
오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JIMFF 여름방학 탐구생활'을 진행한다.
제천 시내의 엽연초 살롱에서 매주 세 편의 영화를 상영하는데, 제천 청년들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고 자아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12월 11일까지 '2024 신나는예술여행 시네마 뮤지컬'을 전국 교정시설들을 순회하며 연다.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 '청춘쌍곡선'을 필름콘서트 형태로 재연하는 공연이다.
한편,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 일대에서 열린다.
영화제 기간 중에도 JIMFF OST페어, JIMFF FILM-MUSIC 라이브러리, JIMFFNIC 마켓, 생일파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