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15회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자랑스러운 군민 대상'은 보은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군정 방침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에 헌신· 노력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부문은 지역발전,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윤리 교양, 소득증대, 출향 인사다.
군민은 공고일 기준 군내 5년 이상 거주자이어야 하고, 출향 인사는 등록기준지를 군에 두고 있어야 대상에 해당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장,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 출향인 단체 등이다. 추천서와 추천(공적) 조서를 작성해 군 행정운영과 서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지역 여론, 공적 사항 등 후보자에 관한 현지 조사 확인 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향 인사 부문 3명과 나머지 부문 1명씩을 선정한다. 시상은 '2024 대추 축제 기간'인 10월 17일 '군민의 날' 행사 때 할 예정이다.
추천서와 추천 서식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군은 지난 1993년부터 이 상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2022년까지 모두 57명이 이 상을 받았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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