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시 S컨벤션에서 2024 충북아이리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아이리더 사업은 도내 아동·청소년 중 학업·예술·체육 등 특정 분야에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잠재력을 키워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41명의 아동들에게 3억 8천만 원의 후원금이 지원된다.
이형진 본부장은 "초록우산 충북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아이리더 아동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리더로 선발된 아이들은 1년 동안 재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과 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연 1천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올 연말에도 2025년 신규 인재양성 아동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