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IC → 국도34호선 → 진천 IC 일부구간이 오는 26일 새벽 1시부터 10분간 전면통제된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증평IC~진천IC 일부구간을 오는 26일 새벽 1시부터 1시10분까지 10분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중부선 하남방향 280.2㎞ 지점(증평IC로부터 10.9㎞지점)에 위치한 문형식 표지판을 안전하게 철거하기 위해 시행된다.
통제 시간대 증평에서 진천까지 하남방향 이용 차량은 중부고속도로 증평 IC에서 진출 후 국도 34호선으로 우회해 진천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최대 10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