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수동고개 어린이공원.
[충북일보] 청주시는 10세부터 80세까지 모두가 이용 가능한 '1080 공원' 5곳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변화하는 사회 여건을 반영해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와 놀이시설, 바닥포장 등을 설치했다.
일부 운동기구는 순환식으로 배치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사업 대상지는 상당구 으뜸어린이공원, 청원구 청북어린이공원 및 주성어린이공원, 서원구 새동네어린이공원, 흥덕구 여수동고개어린이공원이다.
사업비로는 1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사회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