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유치원 원아들이 물놀이 안전 골든벨을 통해 수상 안전 수칙을 알아보고 안전 체조를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여름철 물놀이 활동 증가에 따라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에서는 물놀이 안전 골든벨을 통해 수상 안전 수칙을 알아보고 물놀이 안전 체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물놀이 안전 수칙 가정통신문을 배부할 뿐만 아니라 플래카드와 배너를 설치해 안전 의식 고취와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홍수 및 태풍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해 재난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지도했다.
조화선 원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으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물놀이 사고에 대한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