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들의 아동학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충북일보] (재)세종시 사회서비스원가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황미영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설명했다.
박혜솔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12세 이하 자녀에게 1대 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