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포스터.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19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2차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모집 당시 14개팀을 선정한 군은 2차 모집에서 최대 20개팀(1팀은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24일부터 9월 말까지 6박7일간 괴산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 7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원 이내) 등 체류비용을 지원한다.
참가팀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또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한다.
충북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면 만 18세 미만 자녀도 가능하다.
외국인은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거나 여행 비자를 소지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bbubba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