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미 미듬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미듬 어린이집이 충북 사랑, 아이사랑'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충북사랑, 아이사랑'은 부모가 없는 보호대상아동,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아동 등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미듬어린이집은 '충북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청주 12호 나눔어린이집으로, 매월 충북 지역 내 소외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어린이집 현판을 전달받았다.
최경미 미듬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 첫 기부라는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은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도내 보호대상아동을 돕기위해 '충북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연락하면 된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