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야구장에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인근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19일 시 관계자는 "당초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야구를 관람하기 위해 청주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는 시간은 오후 6시부터다.
이에따라 19일과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를 직관하려는 관람객들은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앞서 지난 1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렸던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는 9천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경기는 류현진 투수의 역투에 힘입어 한화가 승전보를 울렸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