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환경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창폐수 유입수 자동채수기 설치, 오송제2폐수 활성탄 역세수 배관 개선 등을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인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포상금은 1천만원도 수여받았다.
앞서 시는 2019년~2021년에도 우수 관리기관으로 뽑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에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4곳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