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딩아돌하문예원은 '11회 신동문문학제'가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청주 출생의 신동문 시인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주제 강연과 신동문문학상·신동문청주문학상·신동문청소년문학상 시상, 시 낭송, 축하 공연 등으로 꾸려졌다.
한양대학교 교수인 신동옥 시인이 강사로 나서 '생명정치와 공동체사유: 신동문의 시 세계'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동문문학상에는 '아빠가 시인인 건 아는데 시가 뭐야?'의 정재학 시인, 신동문청주문학상에는 '자주달개비꽃'의 이인해 시인, 신동문청소년문학상에는 최지우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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