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백야목재체험관 현장체험.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3일부터 디음달 말까지 매주 주말마다 지역 내 체험처를 활용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마을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
마을 문화놀이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농장체험과 같은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마을 문화놀이터 체험처는 △미놀라(금왕읍)/쌀도넛만들기 △백야목재체험관(금왕읍)/우드도마만들기 △해목공방(음성읍)/찻상만들기 △선돌메주농원(금왕읍)/고추장+떡볶이만들기 △수정산농원(음성읍)/두부+고추장만들기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생극면)/캘리+칠보공예 △다인바리스타학원(금왕읍)/빼빼로만들기 △푸르미농촌교육농장(대소면)/옥수수따기+옥수수버터구이 등 모두 8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신청을 받은 후 원하는 체험을 하도록 649가정에 체험비를 지원한다.
주말 원하는 시간대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화예술 현장체험으로 학교 밖에서 화목한 가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