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야초등학교 곽시헌(가운데)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남자초등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 장야초등학교 곽시헌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남자초등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옥천교육청에 따르면 곽시헌은 지난 27~28일 울산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해 165cm를 넘어 1위에 올랐다.
곽시헌은 2위를 5cm 차이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준목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져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며 "학교의 명예를 빛내준 곽시헌 학생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