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실시

건강을 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안부

2023.05.29 12:55:18

[충북일보] 증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광수·이기엽)는 26일 '사랑의 고구마팜'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증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증평읍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20명은 증평읍 사곡 2리 일원 농장에 모여 함께 밭을 일구고, 고구마를 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고구마팜' 사업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물어보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소유의 토지를 무상 임차하고 있다.

이기엽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줄 희망비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고구마팜'사업 외에도 △명절음식 나누기 △세탁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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