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학생들 홀로 사는 노인 돕기 바자회

2023.05.25 17:05:47

충북보과대 학생들이 25일 내수 5일장에서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 10여 명은 25일 지역의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를 열었다.

바자회는 대학 전체 구성원과 소통을 통한 친밀감 형성,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통한 인격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 5일장을 찾아 교직원과 학생들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 지역사회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부와 바자회 준비를 겸하다 보니 고단함도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금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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