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도시 유휴인력, 구인난 겪는 중소기업에 연결

2023.05.11 14:24:53

괴산군청 전경.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 유휴인력(퇴직자, 주부 등)을 지역의 제조 중소기업에 연결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유휴인력의 고용 창출을 한다.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만 20~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괴산군내 소재 제조 중소기업이다.

참여자에게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급한다.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유휴인력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참여자는 ㈔한국산업진흥협회(043-222-0801로 신청서를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www.goesan.go.kr)를 이용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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