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달 14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미스터트롯1 톱7 김희재와 미스트롯2 진 양지은,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이 출연하는 3人 3색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1'에서 유쾌한 에너지와 탁월한 실력으로 최종 톱7을 기록했다.
양지은은 국악으로 다져놓은 탄탄한 기본기와 절절한 감성으로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진에 올랐다.
조명섭은 2019년 KBS '노래가 좋아 특별기획 트로트가 좋아'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3만9천 원이다.
이달 27일 오후 2시부터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현장 예매한 후 28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043-871-5949)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