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비시 코리아 페어 '1회 학생제빵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 정지원(왼쪽) 학생과 3등에 오른 김윤수 학생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원대
[충북일보]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2023년 마루비시 코리아 페어'에서 열린 '1회 학생 제빵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2023년 마루비시 코리아 페어'가 열렸다.
이 박람회는 마루비시 코리아가 주최한 종합 전시회로 제품 시연, 각종 베이커리 원료, 기계와 디저트 상품 전시, 제빵경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제빵경연은 올해 처음 치러진 1회 대회로 전국 제과제빵과, 호텔조리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원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호텔디저트식음료전공 소모임(지도교수 강신욱) 활동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다.
이 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학부 정지원 학생은 명란 아보카도 사라다빵 등 3종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대학 김윤수 학생은 바나나 메이플 삼각김빵 등 3종을 출품해 3등에 올랐다.
두 학생은 부상으로 일본 마루시비 본사 전시 투어 또는 일본 베이커 투어의 기회를 갖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