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민원인에게 반려동물 등록제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반려동물등록제 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주시 거주자 중 등록대상동물을 소유하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마리당 3만원씩 내장형 등록시술비용을 지원된다.
가구당 3마리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청구서 접수 선착순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반려견 소유자는 인근 동물병원에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을 완료 후 영수증을 발급받아 거주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성은숙 탑대성동장은 "현재 반려견은 또다른 가족인 만큼, 주민들께서도 해당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위 사업이 유기·유실되는 반려동물이 최소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