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농협 70세 이상 우수조합원들이 종합 건강검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충주농협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이 매년 시행하는 건강검진이 조합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충주농협은 경기도 소재 전문건강검진센터에서 70세 이상 우수 조합원 82명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검진은 기본항목 포함해 소화기, 복부초음파, 간기능, 심혈관 질환, 신장, 췌장기능 등을 정밀검사하는 것으로 이뤄졌으며 1인당 검진비 20만 원이 지원됐다.
서충주농협은 농촌 복지사업의 하나로 매년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진 조합장은 "농업인이 건강하셔야 농촌이 건강해진다"며 "앞으로도 많은 조합원의 의료, 문화, 복지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