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해 12월 7일 연임에 성공한 이경재 충북법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이 오는 3월 1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충북법인택시운송조합은 7일 5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경재 27대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20년 2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오는 27일 지난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지난해 12월에 치러진 27대 이사장 선거는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달 29일 후보자로 등록을 하면서 치열한 2파전이 예상된 바 있다.
재임에 성공한 이경재 27대 이사장의 업무는 3월 1일부터 시작되며 3년간 조합을 이끈다.
이 이사장은 제천 출신으로 제천고를 졸업했다. 1992년부터 제천JC에서 사회봉사를 시작했으며, 2009년 제천JC 특우회장을 역임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