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주시 청원구가 진행한 노인대학의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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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원구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원구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대학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청원구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인대학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양, 건강, 취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2시간씩 운영된다.
노인대학은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과 내수읍 복지회관, 오창읍스포츠센터,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김미수 청원구 주민복지과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알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지역 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