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올해 찾아가는 작은보건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원보건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청원구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전통시장 등에 직접 찾아가 통합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전문인력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혈액검사와 체지방검사를 비롯한 기초건강검진, 정신건강 이동상담, 치매선별 검사, 통합건강증진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30회 이상 운영을 목표로 보건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며 "시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실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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