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충북사(忠北史)를 한눈에" 충북사진전

오는 9~17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
20주년 기념 역대 사진전 출품작 함께 전시

2023.02.01 17:10:28

[충북일보] 충북의 생생한 역사 현장을 기록한 '2023 20회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는 보도사진전은 역사의 현장에서 충북사진기자회 소속 기자들이 열정으로 담아낸 150여점의 보도사진이 전시된다.

작품 구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월별 기록과 기획, 스포츠 관련 사진이다.

특히 올해 사진전은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사진전 출품작을 추려 함께 전시한다.

주요 사건·사고와 기획취재 등 20년 충북사(忠北史)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 작품들은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충북사진기자회는 오진영(충청매일 부장) 회장과 김용수(충북일보 부국장)·김용빈(뉴스1 기자)·천경환(연합뉴스 기자)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운기, 구연길, 우상대, 송석민, 김대중, 전경삼, 김대진, 육성준, 유현덕, 노승혁, 임동빈, 김태훈, 인진연, 배훈식, 권보람 전·현직 기자가 명예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오진영 회장은 "지난 20년 간 변화한 충북의 모습과 사건·사고, 충북을 찾은 인사 등 소중한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며 "역사의 기록자로서 냉철한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모습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했다.

/ 성지연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