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동 요리특화도서관 개관 '눈길'

싱싱장터 새롬점에 시범운영…요리·음식 주제 도서 열람 가능

2023.02.01 10:02:28

세종시 새롬동 싱싱장터 3호점에 문을 연 요리특화도서관.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1일 새롬동 싱싱장터 3호점에 세종시 7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싱싱도서관'을 임시 개관한다.

싱싱도서관은 요리·음식을 주제로 한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간 △주제서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독립 출판물, 양장본, 만화책 등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장서를 볼 수 있으며 향후 싱싱장터와 연계한 요리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방한다.

시범운영기간은 약 한달간이며, 시범운영기간 중 도서는 관내 열람만 가능하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음식과 요리에 관한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특색있는 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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