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오른쪽 두번째) 우진교통 대표가 2022 한국노동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사관계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재수 우진교통 대표가 2022 한국노동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사관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과 노동문제연구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일터민주주의 실현과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운영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대표는 "사람보다 이윤이 주목받는 세상속에서 자주관리기업은 우진교통이 모범이 돼 자리를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우진교통은 지역과 노동자가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진교통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업체로, 모두 129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