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종박물관과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의 관람료가 내년 1월 3일부터 진천군들에게는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부분 감액해 징수했던 진천군민들의 관람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문화교육 특화도시 분야' 공약사항의 실천 결과로서 지역민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문화 향유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타 지역 관람객에 대해서는 인접 문화시설 동반 활성화를 위해 진천종박물관-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통합관람권을 발행한다.
요금은 성인 단일권(20세 이상 64세 이하) 5천 원으로 종박물관이나 판화미술관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하다.
관람 요금은 지역상품권 5천 원권으로 전액 환급해 지역 상권도 함께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